집중력이 먼저다

은둔자의 조급함

옛날 어느 산골에 한 은둔자(隱遁者)가 살고 있었습니다.
은(둔)자는 가을 바람을 타고 오는 소식을 통해 올해 겨울은 아주 추울 것이라고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은자는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즉시 창고를 뒤져 도끼를 꺼내 나무를 베어 땔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창고에 오랫동안 박혀 있던 도끼는 자루가 썩고 날에 녹이 슬고 무뎌져 있었습니다.
빨리 나무를 베어 땔감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선 은자는 마음이 급해 그 도끼로 나무를 베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녹슬고 날이 무뎌진 도끼는 나무를 벨 수 없었고, 그런 도끼로 계속해서 나무를 베려 하다 결국은 도끼를 부러뜨리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 은자가 살던 산골은 추운 겨울이 오고 말았고 결국 겨울을 날 땔감을 마련하지 못한 은자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나무를 패기 전에 도끼의 날을 갈자

만약 은자가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도끼의 날을 먼저 갈았다면 겨울을 나기 위한 땔감을 만들 수 있었을 겁니다. 나무를 베는 동안 겨울이 왔다고 하더라도 이미 땔감이 있기 때문에 견디며 땔감을 계속 만들 수 있었을 겁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마음이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 없듯이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과도한 학습 플랜은 정신적 스트레스만을 주고 결국은 실패하게 될 것 입니다.

  집중력도 능력

많은 학습 전문가들은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지능지수가 아니라 노력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10시간을 앉아 있는 들 대부분의 시간을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한다면 끈기도 소용이 없습니다.

문제는 집중력입니다.

앉아있는 동안 학습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집중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학습의 승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집중력을 기르라고 얘기하기 전에 아이의 의지와 관계없어 집중력을 방해하고 산만함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을 제거해 주세요.
강남 베라르의 베라르 AIT는 집중력 저하와 산만함의 원인인 청각 왜곡을 개선해 집중력, 언어 이해력, 학습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의 언어, 학습능력 청각이 좌우합니다.